신이 내린 선물, 블루베리의 효능-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에요. 짙은 남보랏빛의 블루베리는 그 맛이 살짝은 밍밍하면서 새콤달콤해요. 블루베리는 남색이 선명하고 과육이 탱탱하고 흰가루가 균일하게 묻어 있는 것이 좋아요. 또 과육이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살살 씻어주어야 해요. 

 

블루베리는 얼려 먹으면 좋다고 해요. 냉동을 하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하여 다양한 블루베리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해요. 블루베리는 그 효능이 아주 많아요.

눈 건강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안은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어요. 또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건조한 안구에 도움을 주어 안과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해요.

위장 건강과 체중 감량
블루베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위건강에 도움이 되요. 또한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감소시켜 체중 관리에도 좋아요.

피부 건강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뿐만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칼륨, 셀레늄, 망간 등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요. 이들 영양소는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오염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주며,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어요.

혈당 조절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혈압 개선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청소하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 역할을 해요. 또한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어요.

암 예방
블루베리의 비타민C, 비타민A, 엽산 등의 영양소는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키며 암세포가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암발병을 예방한다고 해요.

뼈 건강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K는 뼈와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치매 예방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치매 예방과 두뇌 활성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는 블루베리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몸에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건 좋지 않아요. 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하루에 20~40알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고 해요. 블루베리에 당이 많이 들어있기도 하고 과량을 먹게되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대요. 아무리 좋은 음식도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